‘공부가 머니?’ 이지현 아들 홍한주, 영재에서 공부 포기하게 된 이유는?
입력 2020. 01.31. 22:22:05
[더셀럽 김지영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이지현 아들 홍한주 학생이 공부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연을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지현이 공부를 포기한 한주로 인해 걱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현은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선생님과 상담할 때 필요한 것들을 물었다. 메모를 한 것을 들고 학원을 찾았다. 한주를 맡고 있는 학원 선생님은 “공부를 많이 했던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한주는 SBS 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수학 영재로 불리기도 했었다. 한주는 “밥 먹을 때도 수학 강의를 들었고 항상 수학과 살았다. 그때는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게 수학밖에 없었다. 수학 강의를 들었을 때는 항상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차길영 선생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대학생도 잘 못 맞추는 수학문제를 다 풀고 해설까지 했던 친구다. 대입 수학 30문제 중 세 문제만 틀렸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한주는 “2018년 10월부터 공부를 안 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배우는 재미로 수학을 했었는데 이제 재미를 더 느끼지 못하니까 수학이 싫어졌다”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공부가 머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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