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박은빈, 종영 소감 “세영 운영팀장, 드림즈 식구들 기억할 것”
입력 2020. 02.15. 10:43:24
[더셀럽 최서율 기자] 배우 박은빈이 ‘스토브리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드림즈가 PF그룹에 인수돼 가을 야구에 진출하는 모습과 단장 백승수(남궁민)가 새로운 종목의 단장으로 이직하는 이야기가 그려지며 여운을 남겼다.

극 중 박은빈은 국내 프로야구단 가운데 유일한 여성 운영팀장인 이세영 역으로 등장했다. 박은빈은 “6개월의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갔다. 한결같이 현장에서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열렬히 시청해 주시고 드림즈를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모로 저에게도 뜻ƒˆ은 작품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스토브리그와 세영 운영팀장, 그리고 드림즈 식구들을 잘 기억하도록 하겠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스토브리그’로 ‘박은빈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이끌어낸 박은빈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섬세한 연기력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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