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속보] 베트남 여행 이력 사망자, 코로나19 무관 ‘음성’ 판정
- 입력 2020. 02.17. 14:28:05
- [더셀럽 한숙인 기자] 베트남 여행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40대 남성의 사망 원인이 신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무관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6일 29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후 폐쇄 조치 한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 응급실
17일 오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정은경 본부장은 해당 남성의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의료원은 17일 베트남 여행 후 귀국한 40대 남성을 응급실에서 치료하던 중 사망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응급실을 폐쇄 조치했다. 이 남성은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고 응급실로 후송돼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하던 중 사망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