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모녀' 지수원에게 납치당한 김보미, 도망치다 길거리 쓰러져 정신 잃어
- 입력 2020. 02.17. 19:48:17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지수원에게 납치당한 김보미가 도망쳤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설미향(김보미)를 빼돌리는 서은하(지수원), 홍인철(이훈)와 차미연(최명길)이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미연은 서은하에게 "당신들 이건 납치야. 언니한테 무슨 짓 한 거야? 언니 납치해서 섬으로 보내려고? 경찰에 신고할 거야"라고 따졌고 서은하는 "어디로 보내던 상관 마. 당신도 마찬가지 아니야? 서로 피장파장이지"라고 맞받아쳤다.
때마침 데니 정(이해우)가 도착해 "납치 현행범이시네요"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차미연은 도망치는 설미향을 찾아 헤맸고 설미향은 계단에 쓰러진 채로 정신을 잃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