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김이경, 설정환·최윤소 재결합에 걸림돌? "나 같은 동생 둔 죄"
입력 2020. 02.17. 20:27:32
[더셀럽 신아람 기자] 고등학교 동창 이유진을 본 김이경이 과거 잘못 때문에 괴로워했다.

1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봉선화(이유진)과 강여주(김이경)이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여주를 보고 당황하는 봉선화는 들고 있던 쓰레기봉투도 집어던진 채 집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봉천동(설정환)은 강여주에 "선화랑 어떻게 아는 사이에요?"라고 물었고 강여주는 "고등학교 동창이에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강여주는 "내가 이웃인 걸 알면 선화가 얼마나 놀랄까. 나 같은 동생 둔 언니는 또 무슨 죄야. 하필 봉선화 오빠가 팀장님이야. 나 때문에 두 사람 재결합 꿈도 못 꾸겠네. 어떡하지"라며 고민에 빠졌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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