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47년 경력 꽈배기·찹쌀도넛 달인, 반죽 비법 공개…위치는?
입력 2020. 02.17. 20:56:11
[더셀럽 신아람 기자] 47년 경력 찹쌀도넛 달인이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서울 청량리 경동시장에서 4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꽈배기 도넛 달인이 등장했다.

이날 달인은 지난 40여 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면 출근해 반죽을 준비하고 먹는 이의 건강까지 생각한 달인의 꽈배기는 경동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라고 한다.

이에 방문한 손님들은 "보통 맛있는 게 아니다. 옛날 맛을 그대로 재현한 느낌이다. 잊지 못할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달인은 "다른 집하고 반죽을 다르게 한다. 올방개묵을 깔고 돌나물을 같이 쪄준다. 여기에 야콘, 당귀를 넣고 푹 끓여주면 된다"라며 냄새, 잡내를 잡는 반죽 비법을 공개했다.

달인이 운영 중인 맛집은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147 청량리 경동시장 내 '40년 전통 그 시절 그 맛'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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