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 80대 노부부 변신한 이상화에 "예쁘게 늙겠다"
입력 2020. 02.17. 23:13:47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강남이 아내 이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 - 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이상화가 50년 후로 타임 슬립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화는 '일일 스케이트 교실'에 강습 초청을 받았고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기 위해 역대급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정체를 숨기고 노인으로 특수 분장을 한 채 스케이트 수업에 참여하기로 한 것. 서로 분장을 마치고 마주한 두 사람은 동시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본 김숙은 "30년 뒤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묘하지 않냐. 눈물도 나고 그러더라"고 경험을 떠올렸다.

강남은 "보자마자 예쁘게 늙겠다 싶더라"며 애정꾼 면모를 뽐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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