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교주, 코로나19 교단 급성장 저지하려는 ‘마귀 짓’ 규정(SBS 8시 뉴스)
입력 2020. 02.21. 20:02:53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대구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대구는 물론 타 지역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신천지 교회 이만희 교주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SBS ‘SBS 8시 뉴스’는 이만희 교주가 공지한 내용을 전했다.

이만희 교주는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임을 압니다”라면서도 당국의 지시에 협조할 것을 당부하고 전도와 교육은 통신으로 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대구 집단 감염을 일으킨 것을 알려진 31번째 확진지가 청도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환자와의 전화 통화 내용도 공개했다.

그는 “찜질방은 간 적은 있고요, 2월 1일 친구랑 차 마시다가 오랜만에 찜질방이나 가자 해서 갔다가 바로 앞산 식당에 갔어요”라며 이동 경로를 설명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SBS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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