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우아한 모녀’ 지수원, 김흥수 납치…조경숙, 캐리 의심 “어디다 빼돌린 거야”
입력 2020. 02.21. 20:34:42
[더셀럽 한숙인 기자] ‘우아한 모녀’ 지수원이 경매에 붙여진 집을 되찾기 위해 김흥수를 납치는 강수를 뒀다.

21일 방영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 서은하(지수원)는 조윤경(조경숙)이 자리를 비운 사이 구해준(김흥수)를 자신의 집으로 빼돌렸다.

뒤늦게 병실로 돌아온 조윤경은 “해준이 어디갔어? 검사하러 갔나. 구해준 환자 어디갔어요. 어디 간 거예요”라며 해준을 찾았다.

검사하려 갔다는 간호사의 말에 안도하는 것도 잠시 무슨 검사냐며 다그치자 간호사는 담담의 오더가 없었다며 의아해했다.

이에 조윤경은 캐리를 의심하고 캐리 집에 들이닥쳤다. 윤경은 “캐리가 우리 해준이 데려간 거예요. 우리 해준이 데려갈 궁리한 거야”라며 “캐리 당장 찾아내. 우리 해준이 어디다 빼돌린 거야”라고 울며 불며 캐리를 찾았다.

같은 시각 캐리는 자신의 아들 해 등이 비수를 꽂고 딸 제니스의 가슴에 상처를 줬다며 아파했다.

캐리는 “어미 자격이 없습니다. 이제 제가 아이들을 위해서 뭘 할 수 있을까요? 가르쳐주세요”라며 하나님 앞에서 빌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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