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하나음료 취재 남편 죽음 의혹 “복직 할 것”
입력 2020. 02.21. 20:48:35
[더셀럽 한숙인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남편이 남긴 수첩에서 하나음료를 취재 했던 내용을 확인하고 남편 근무지였던 명문일보를 찾았다.

21일 방영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 강여원(최윤소)은 남편이 근무했던 명문일보를 찾았다가 하나음료 근무 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던 허기자를 만났다.

여원은 “허 기자님이 명문일보에 웬 일이예요”라며 놀라고 남편과 허 기사가 과거 동료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허 기자는 “내가 제 작년까지 여기 다녔었거든”이라며 즉석에서 후배를 불러내 남 기자가 죽기전 취재했던 내용을 알아봤다.

후배 기자는 “데스크에 보고된 게 없거든요. 그런 건으로 취재했다는 얘기는 들은 게 없어요. 그 시절 회의 자료도 다 뒤져봤는데”라며 자리를 피했다.

허기 기자는 “난 남 기자 와이프인지 줄도 모르고”라며 “남 기자가 그렇게 민감한 사안을 취재했다면 사실을 공론화하기 전에 물밑 취재를 했을 가능성이 커”라며 도움을 주겠다며 여원을 안심시켰다.

여원은 “저 복직하고 싶어요”라며 왕꼰닙(양희경)에게 통보했다. 또 “저 하나음료에서 다시 일하고 싶어요”라며 땅을 구매하려는 부서라고 하자 가족들의 동의를 끌어냈다.

왕꼰닙은 “이 시애미는 네 편이야”라며 여원을 두둔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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