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죽음을 부른 보이스피싱 ‘위험한 속삭임’, 감각 박탈로 극단적 세뇌
입력 2020. 02.21. 21:52:50
[더셀럽 한숙인 기자] ‘궁금한 이야기 Y’가 보이피싱 직원과 11시간 통화를 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한 남성의 죽음을 따라갔다.

21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피해자가 보이스피싱으로 420만원의 피해를 입었지만 그 금액이 극단적 선택의 이유는 아난 것으로 추정했다.

자신들을 경찰이라고 소개한 그는 피해자인지 가담지인지 밝혀지지 않아다며 협조하라 강요했다.

가짜 검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건을 조회하게 했다. 실제 자신이 큰 사건에 연루됐다고 믿어떤 그는 가까운 은행으로 갔다.

수천만 원이 든 통장 해지를 요구한 이들은 계속 해지이 실패하는 피해자를 강압적으로 대하고 결국 420만원을 택배 보관함에 넣게 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우 강하게 압박하고 금융범죄로 처벌받게 된다고 압박했다.

전문가들은 감각박탈로 주변 사람과 완벽하게 차단하면 세뇌하기 좋은 상황이 된다고 분석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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