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 프로포즈 받고 키스 “먹혔네”…적이 돼 ‘한방’
입력 2020. 02.21. 22:40:25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가 주지훈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키스를 하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21일 방영된 SBS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는 이기려는 목표는 같지만 처한 상황에 전혀 다른 정금자(김혜수)와 윤희재(주지훈)는 적으로 법정에서 만나 서로의 실체를 확인했다.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정금자와 윤희재는 이혼 법정에서 각각의 변호사로 만났다. 재판 전 금자는 희재가 한 프로포즈를 승낙하며 키스를 했다. 그러나 이것이 악연의 시작이 됐다.

희재는 ‘나의 시간이 당신이 시간이 되기를’이라는 편지와 함께 금자에게 시계를 프로포즈 선물로 건넸다.

“이런 올드한 방법은 당신 아이디어야”라고 묻는 금자에게 희재는 “가장 내 진심을 담을 수 있으니까”라며 답했다.

이에 금자는 “먹혔네”라며 희재를 끌어당겨 키스했다.

그러나 금자를 변호사로 적이 돼 이혼 법정에서 만난 희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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