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유재명 견제에 "제가 꽤나 신경쓰이나 봐요?"
입력 2020. 02.21. 22:50: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과 이다윗의 짜릿한 공조가 시작된다.

21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7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이호진(이다윗 분)이 7년간 치밀하게 쌓아온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로 한다. 복수를 위한 박새로이의 큰 그림에 펀드매니저로 돌아온 이호진이 ‘신의 한 수’가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박새로이와 이호진이 한층 더 단단해진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학창시절 장근원의 무분별한 폭력과 괴롭힘에 무기력하게 당하고만 있던 이호진.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박새로이를 돕는 펀드매니저로 재등장해 놀라운 반전을 선사했다.

과거 자신을 구한 박새로이와 손잡은 사연 그리고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 다른 사진 속 의문의 서류를 확인하는 박새로이의 모습은 이호진과 그려갈 ‘복수의 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박새로이는 단밤포차를 찾은 장회장(유재명 분)을 도발하기에 나선다. 앞선 예고 영상에서 ”오늘 아침에 한 투자는 무슨 의도야?“라며 견제하는 장회장에게 “제가 꽤나 신경 쓰이시나 봐요?”라는 박새로이의 대답이 짜릿함을 더한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박새로이의 복수전은 7회부터 속도를 올린다. 이호진과의 공조가 장가를 어떻게 흔들어 놓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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