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에 이용당해 격분 “언제부터야”
입력 2020. 02.21. 22:56:38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하이에나’ 주지훈은 김혜수가 자신을 속이고 증거까지 가져간 것을 알고 격분했다.

21일 방영된 SBS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윤희재(주지훈)는 자신이 프로포즈했던 정금자(김혜수)가 실은 이혼소송에 필요한 증거를 찾기 위해 접근했다는 사실을 법정에서야 알았다.

희재는 “지금 이 상황이면 무슨 말이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언제부터야. 당신 처음부터야”라며 추궁했다. 이에 금자는 “지금 내가 무슨 말 어떤 말을 해도 용서될 수 없을 거야”라며 담담하게 받아쳤다.

희재는 “무슨 말이든 해. 어떤 말이든 해봐. 그걸 용서하는 건 나야”라며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다그쳤다. 이에 금자는 “여기서”라며 “우리가 다실 볼일은 합의를 볼 때 일 거야”라며 희재에게 차분하게 응수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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