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장입니다"…전현무, 1년만에 '나 혼자 산다' 출연…어색한 인사
입력 2020. 02.21. 23:09:00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 1년 여만에 출연한다.

전현무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집들이 손님으로 등장한다.

이날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전현무는 "반갑습니다. 전현무 (무지개 회원) 전 회장입니다"며 어색하게 웃음 짓는다.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 된 전현무는 건강까지 고려한 묵직한 선물로 기안84를 활짝 웃게 한다고. 기안84는 전현무를 ‘이사의 요정’, ‘팅커벨’이라 칭하며 각별한 형 사랑을 표현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기안84는 전현무와 옛이야기를 하던 중 방송에서도 말을 조리 있게 잘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쳤고, 이에 전현무는 전문적인 분석에 돌입, 기안84를 위한 스피치 특강을 선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2019 방송 연예대상' 속 수상소감 영상을 돌려보며 심층적인 문제 분석에 나선다. 기안84는 과거 영상에 어쩔 줄 몰라하며 고개를 들지 못하는 반면, 전현무는 정확하게 기안84의 문제점을 캐치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고.

전현무는 말실수로 인해 후회와 반성했던 자신의 경험을 빌려 참된 깨달음을 전해 웃픈 미소를 유발한다. 이러한 코칭 아래 기안84는 빠른 습득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부를 예정이다. 전현무의 조언을 100% 흡수한 기안84는 애드리브 욕심 대신 진정성을 가득 불어넣은 소감으로 전현무의 특급 칭찬을 끌어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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