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보] 인천 50대 여성 첫 확진자, 신천지 집회 참석…인천지역 신천지 43곳 폐쇄 조치
입력 2020. 02.22. 16:50:54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인천시 부평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22일 부평구 오피스텔에 혼자 거주하는 여성 A씨(59세)가 이날 오전 9시 3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17일 대구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했으며 지난 17일 인천 부평구로 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인천시는 A씨의 이동경로와 이동수단,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역 신천지 교회 43곳을 폐쇄 조치했다"면서 "A씨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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