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불후의 명곡' 웅산 "제자 알리, 성실해서 잘 될 줄 알았다"
입력 2020. 02.22. 18:14:25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가수 웅산이 제자 알리를 칭찬했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하 '불후의 명곡')은 故 나애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영주, 웅산, 폴 포츠, 알리, 육중완밴드, 최예근이 출연했다.

MC들은 "웅산은 알리 보컬 선생님으로 유명하신데 어떤 학생이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웅산은 "다른 친구 코러스 할 때도 자기 무대처럼 열심히 했었다. 공연 끝나고 잭을 정리하던 학생이었다. 성실해서 잘 될 줄 알았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공연을 앞두고 알리한테 전화가 왔더라. 어제 편곡을 엎었다고 하더라. 둘이 대결하게 된다면 평소 누군가를 이기려는 욕심이 없는 편인데 이번엔 좀 생기더라"며 웃어 보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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