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사풀인풀' 윤박 "조윤희 짝사랑하고 있다" 급고백
입력 2020. 02.22. 20:10:25
[더셀럽 신아람 기자] 윤박이 조윤희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문태랑(윤박)이 문해랑(조우리)가 도진우(오민석) 집에서 지내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문태랑은 문해랑을 찾아와 "아버지 자나 깨나 너 걱정이다. 어디서 지내냐"고 물었다.

문해랑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본 홍화영(박해미)는 "우리 집에서 지낸다. 문비서 당분간 우리집에서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태랑은 "너 정말이야?"라며 충격에 빠졌다.

문해랑은 "지금 편하고 좋아. 궁상맞게 살지 않아도 된다. 나 손가락 하나 안 써도 돼. 불편할게 없는 집이야"라고 말했고 문태랑은 "고작 그런 거 가지고 편하다는 거야?"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은? 그사람(도진우)은 자기 와이프만 생각하는 사람이야. 니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없다고"고 소리쳤다. 문해랑은 "알고 있어. 오빤 지금 알았지? 난 처음부터 알고 시작한 거야. 그리고 난 더 이상 갈곳도 없어"라며 자리를 떠났다.

반면 이날 문태랑은 김설아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직원에 "짝사랑하고 있다. 김설아 아나운서는 절대 아니다. 농담 아니다. 바보처럼 플라토닉 러브만 해보려 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풀인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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