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오늘(22일) 종영, 주상욱 김보라 이들의 엔딩은?
입력 2020. 02.22. 22:50:00
[더셀럽 신아람 기자] '터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22일)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최종회에서는 강도진(이태환)에게 메이크업해 주고 있는 한수연(김보라)와 그런 그녀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차정혁(주상욱)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이 쏠린다.

어제 방송에서 한수연은 새로운 기획사로부터 아이돌 데뷔 제안을 받고 안 하겠다고 거절했지만, 차정혁의 설득에 결국 흔들리는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정혁은 “너 간다 해도 기다릴게. 그러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봤음 좋겠다”라며 수연을 울컥하게 했다.

이루지 못한 가수의 꿈과 지키고 싶은 사랑 사이에서 깊이 갈등하는 수연과 자신 때문에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정혁. 이제 막 시작한 두 사람에게 또다시 찾아온 위기는 안방극장에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불렀다.

이런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한수연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진지한 표정으로 친구 강도진(이태환)에게 메이크업을 해 주는 수연과 그런 그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정혁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수연을 위한 진실 고백으로 연예계 생활에 큰 고비를 맞이했던 강도진의 변화에 따라 오늘(22일) 방송되는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터치' 최종회는 오늘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