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의 시간’ ‘결백,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사·인터뷰 일정 연기 [공식]
입력 2020. 02.23. 10:00:1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과 ‘결백’이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23일 ‘사냥의 시간’ 측은 “현재 코로나19바이러스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사냥의 시간’ 개봉 연기 확정과 언론시사회를 취소한다”며 “기존에 잡혀있었던 인터뷰 스케줄 열기 취소”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스케줄은 일정 정리 후 다시 안내하겠다”며 “급히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차질을 밎은 점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결백’ 또한 지난 22일 개봉 연기와 시사회, 인터뷰 등의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결백’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확산이 염려되는 바,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시사회 일정을 취소했다”고 했다.

좀처럼 잦아지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최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12일 개봉에서 19일 개봉으로 미룬 바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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