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의 시간’, 모든 행사·상영 이벤트 취소 “정부 권고 따르기로” [공식]
입력 2020. 02.23. 14:19:41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이 개봉 연기를 비롯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3일 ‘사냥의 시간’ 측은 “제작진과 모든 관계자들은 진중한 논의 끝에 개봉연기에 이어 극장 무대인사, CGV무비팬딜 및 시사회, 극장 예매권을 포함한 행사와 상영 등 이벤트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국적 확산으로 대중 밀집행사는 당분간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권고를 엄중히 따르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영화사 측은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객분들과 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사냥의 시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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