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보] 유은혜 부총리, 학교 개학 일주일 연기 발표 “다음 달 9일 등교”
입력 2020. 02.23. 18:16:39
[더셀럽 최서율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학사 관련 일정을 공개했다.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의 개학은 일주일 연기돼 9일로 미뤄졌다.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유은혜 부총리는 “학생,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시하기 위해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을 일주일 연기하겠다”라고 공지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일주일 연기에 따라 학교들은 여름, 겨울 방학을 통해 학사 일정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휴업으로 인한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것이다. 개학이 일주일 연기돼도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며 또 긴급 돌봄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학교를 통해 돌봄 수요 신청을 받을 것임을 예고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뉴스 특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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