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삶은 달걀=안선영 “MC 김성주의 ‘바로’ 외침에 출연 결정”
입력 2020. 02.23. 18:47:42
[더셀럽 최서율 기자] ‘복면가왕’ 방송인 안선영이 사이다의 정체로 밝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사이다와 삶은 달걀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경기에서 삶은 달걀에게 패배한 사이다는 자우림의 ‘일탈’을 부르며 모습을 공개했다. 복면을 벗은 사이다의 정체는 방송인 안선영이었다.

이후 안선영은 무대 위 토크 자리에서 “복면가왕에 나온 이유는 김성주 씨가 하도 ‘바로’라고 하셔서다. 우리 아이 이름이 바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왜 김성주 씨가 바로를 자꾸 찾는지 궁금해했다. 그래서 ‘저기는 바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노래를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가 ‘엄마도 저기 나와서 노래하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사랑이 넘치는 출연 일화를 공개했다.

끝으로 안선영은 “부끄럽지 않은 어른, 후배들이 찾아오고 싶은 선배로 남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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