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미리보기] 최명길, 최나무 도망에 복수 재다짐 “지수원 심판 차례”
입력 2020. 02.25. 10:56:50
[더셀럽 최서율 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이 가짜 딸 최나무의 도망에 마음을 다지며 복수를 위한 칼날을 간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80회에서는 가짜 홍유라 김희정(최나무)이 도망간 사실을 알고 눈물 흘리는 서은하(지수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은하는 “우리가 널 어떻게 찾았는데”라며 사라진 희정 탓에 안절부절못한다. 차미연(현재 이름 캐리 정, 최명길)은 “이제 서은하 네가 심판받을 차례”라며 은하를 향한 복수의 불꽃을 다시 태운다.

조윤경(조경숙)은 해준을 되찾기 위해 돈 가방을 들고 은하를 찾아간다. “우리 해준이 돌려 달라”라고 말하는 윤경에 은하는 “좋은 소식 하나 들려 줄까”라며 딴소리를 한다. 결국 은하는 돈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구해준(김흥수)을 돌려보내지 않는다. 이에 윤경은 절규한다.

한편 한유진(현재 이름 제니스, 차예련)은 “우리가 이렇게 마주 보고 앉아 있는 게, 이거 꿈 아니겠지”라며 맞은편에 앉아 웃는 해준을 껴안는다.

제니스가 본 해준의 모습이 꿈인지 현실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우아한 모녀’는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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