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앨범 美 '빌보드200' 네 번째 1위에 오를까
입력 2020. 02.25. 11:10:54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솔 : 7'(Map of the Soul: 7)이 다시 한번 ‘빌보드200’ 1위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미국 빌보드는 25일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전 세계 발매된 '맵 오브 더 솔:7' 판매량이 미국에서만 앨범 판매량 수치가 30만을 달성한 것에 따른 예측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 (MAP OF THE SOUL : PERSONA)' '러브 유어셀프 : 앤서(Love Yourself: Answer)' '러브 유어셀프 : 티어(Love Yourself: Tear)'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빌보드는 3월 7일 기준 '빌보드 200' 상위 10위 곡들이 오는 1일 발표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솔 : 7'은 1위로 데뷔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빌보드는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앨범 차트 순위를 산정한다. ‘빌보드 200'은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로,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을 포함한 종합적인 수치를 따져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의 순위를 매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앨범이 이름을 올릴 ‘빌보드 200’ 최신 차트는 오는 3월 2일 업데이트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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