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도진, 사재기 논란 직접 해명 “‘한방이야’ 의심은 이제 그만”
입력 2020. 02.25. 11:41:04
[더셀럽 최서율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도진이 사재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5일 오전 이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좋은 소식으로 연락받는 날도 많지만 며칠 걱정 소식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 걱정 마라. ‘한방이야’ 곡은 윤향기 선생님 아들이자 윤복희 선생님 조카인 윤준호 작곡가님이 만드신 곡이다. 천천히 알리고 싶은 곡이다. ‘한방이야’는 언젠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줄 거라 생각한다. 그러니 의심은 이제 그만”이라고 사재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이도진은 한 음원 사이트의 ‘한방이야’ 기록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일리 감상자 수 283명, 노래 별점 2.9점 등의 자료가 담겨 있다.

앞서 한 매체는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가수 A씨가 지난 2018년 음원 순위를 조작하는 업체에 의뢰해 사재기를 시도한 적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외에도 ‘미스터트롯’ 출연자 중 불법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영상 댓글 작업과 조회수 작업을 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도진은 이와 같은 의심 선상에 이름을 올려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도진 공식 SN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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