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 짠돌이 아빠로 파격 변신 '범상치 않은 포스'
입력 2020. 02.25. 12:30:46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천호진이 송가(家)네 가장이자 닭강정집 사장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측은 25일 ‘짠돌이 아빠’로 파격 변신한 천호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호진의 남다른 포스가 포착돼 범상치 않은 등장을 알리고 있다.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가 하면 냉소적인 눈빛을 지어 보이는 모습에선 네 남매를 키워낸 아빠의 강인함이 엿보인다.

깐깐하고 남다른 절약 정신의 송영달은 아내 장옥분(차화연 분)과 티격태격하는 것은 물론 이혼 후 집에 얹혀사는 장남 송준선(오대환 분)과 장녀 송가희(오윤아 분)에게도 생활비를 받아낸다고 해 그가 그려낼 짠돌이 아빠에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관계자는 “천호진 배우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의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이끌어주고 계신다”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천호진 배우의 색다른 모습과 명품 연기를 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말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는 천호진을 비롯해 차화연, 김보연, 이정은, 이민정, 이상엽, 오대환, 오윤아, 이초희, 안길강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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