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희 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영민 '라디오스타' 보고 캐스팅 결심"(최파타)
입력 2020. 02.25. 13:30:06
[더셀럽 신아람 기자] 김초희 감독이 배우 김영민을 캐스팅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김초희 감독, 강말금, 김영민이 출연해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홍보에 나섰다.

이날 최화정은 "김영민 배우를 어떻게 캐스팅하게 됐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초희 감독은 "시나리오 쓸 때 장국영 역할로 누구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라디오스타'에서 중화권 배우로 소개되고 있는 김영민을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로 시나리오를 보내고 2주 동안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피가 말랐다. 흔쾌히 해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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