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강훈 "'동백 꽃 필 무렵' 공효진, 사석에서도 엄마라 불러"
입력 2020. 02.25. 15:16:03
[더셀럽 신아람 기자] 김강훈이 '동백꽃 필 무렵' 이후 달라진 인기에 대해 말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유민상, 게스트 아역배우 김강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최근 광고도 많이 찍고 예능도 많이 나가지 않았냐. '동백꽃 필 무렵'으로 인기가 많아졌는데 어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강훈은 "너무 좋다. 더 노력을 해야하니까 요즘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예전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신다"고 웃어 보였다.

김태균은 "연기를 너무 잘하는데 몇 살부터 시작했냐"고 물었고 김강훈은 "다섯 살 때부터 했다. 그땐 그냥 엄마가 한 번 해보자고 했는데 지금은 점점 재미가 붙어서 하고 있다"라며 "우는 장면을 연기할 때는 엄마가 죽는 걸 상상하면서 눈물을 흘린다"라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공효진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엄마라고 부른다. 너무 잘 챙겨주셔서 좋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 FM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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