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오빠’, 재개봉 26일로 연기 “코로나19 확산 위험 줄이고자” [공식]
입력 2020. 02.26. 10:43:5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교회오빠’가 개봉일을 연기했다.

26일 영화사 측은 “3월 12일이었던 개봉일을 3월 26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개봉일을 2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며 “조금이라도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을 줄이고자 연기를 결정한 만큼 ‘교회오빠’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빨리 사태가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바랐다.

한편 ‘교회오빠’는 KBS 스페셜 ‘앎’을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진 故이관희 집사의 못다한 이야기와 마지막 순간을 담았다. 지난해 개봉한 바 있으나 이번 2020년 부활절 기념 특별 상영작으로 꼽혀 재개봉할 예정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교회오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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