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국가 먼저인 나라 돼야” 정부 코로나19 대응에 분통
입력 2020. 02.26. 15:54:06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한상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관련 정부 대응책에 소신을 드러냈다.

한상진은 2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기본 방역 용품은 국가에서 관리를 해줬어야 한다”며 “마스크 가격이 이건 아니다. 이런 시국에서 마스크 수급과 가격도 컨트롤 못 하면 어찌하라는 것이냐”고 속상함을 토했다.

이어 “외교상 불이익을 생각해서 초반 중국인 입국을 막지 못했다면 최소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기본 방역 용품을 국가가 관리해주는 균형감ㅇ미 필요했다”며 “마스크 인플레이션이 벌어지는데 이제 와서 중국에 마스크 수출한 상인들 조사한다는데, 먼저 마스크 생산량을 최대치로 늘리고 국민들이 마스크 때문에 겪는 최소한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줘야 하는 게 아닐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상진은 “국민이 먼저인 나라가 되자”며 “대구, 대한민국 힘내자”고 응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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