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5000만원 기부 '선한 영향력'
입력 2020. 02.26. 17:51: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박보영이 코로나19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박보영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직접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따르면 26일 박보영이 사랑의 열매를 통해 남몰래 동참한 성금 5000만 원 기부한 소식을 밝혔다.

이에 전달된 박보영의 기부금은 방역 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등에 빠르게 지원되어 개인 위생 관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박보영은 201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 2명을 후원해온 후원자이자,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지구촌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재능 기부를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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