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죽은 남편 단서 찾아 나선 최윤소, 심지호에 "남동우 기자 아냐"
입력 2020. 02.26. 20:39:40
[더셀럽 신아람 기자] 최윤소가 심지호에게 죽은 남편에 대해 물었다.

2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죽은 남편 명함을 발견한 강여원(최윤소)는 김지훈(심지호)를 찾았다.

이날 강여원는 김지훈에게 "본부장님 혹시 남동우 기자라고 아세요? 명문일보에 근무했던 남동우 기자요"라고 물었다.

김지훈은 "몇 년 전에 저희 회사 취재 건으로 만난 적이 있습니다. 강여원씨는 어떻게 아시죠?"라고 물었고 강여원은 "제 남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불의의 사고로 떠났단 소식은 들었습니다. 그분이 강여원 씨 남편이었군요. 정말 유감입니다"라며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강여원이 "남편이 그때 어떤 내용의 하나음료를 취재했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라고 묻자 김지훈은 "제가 기억하는 건 CEO 특집 기사를 다뤘던 거 뿐입니다"며 말을 아꼈다.

강여원은 "저희 남편이 세상 떠나기 전 마지막 취재가 하나음료라서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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