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꽃길만 걸어요' 짱 홍지희, 속마음 고백하는 조희봉에 "몇 억 있다 해도 관심 없다"
입력 2020. 02.26. 20:49:53
[더셀럽 신아람 기자] 조희봉이 홍지희에게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짱(홍지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남일남(조희봉) 모습이 그려졌다.

남일남은 짱에 "내가 한말 생각 좀 해봤냐. 최기사랑 나 둘 중 누구야? 나 10억 있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짱은 "몇 억이 있다 해도 나는 관심 없다. 저는 일남 씨가 새사람으로 태어나 열심히 살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돈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저도 이러는데 우리 사장님은 얼마나 속이 터지실지 알만하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듣던 남일남은 "짱 미안해 그동안 많이 서운했지? 훌훌 다 털어버리고 내가 한 말 진지하게 생각해줘. 나 그동안 짱이 알던 그런 구질구질한 놈이 아니야"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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