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옥택연, 임주환에 "넌 그냥 살인 못 멈추는 살인마야"
입력 2020. 02.26. 21:05:10
[더셀럽 신아람 기자] 옥택연, 임주환 갈등이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게임')에서는 서준영(이연희)를 사이에 두고 갈등을 빚는 김태평(옥택연), 구도경(임주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로 마음을 확인한 김태평은 서준영에 "당신이 왜 나 때문에 죽는지 생각했어. 분명 그 사람(구도경)도 당신한테 마음이 있는 거 같은데 당신을 왜 죽이려 하는지 알아야 했어"라고 말했다.

이후 김태평과 마주한 구도경은 "다 가졌다고 착각하지 마. 내가 못 가지면 너도 못가져 절대"라며 분노했다.

이에 김태평은 "너야말로 다 알았다고 착각하지 마. 내가 물었었지 네가 원하는 게 뭐냐고 확신이 필요했어"라며 "널 죽여야 하는 이유. 내가 죽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구도경은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되물었고 김태평은 "넌 네가 살기 위해 죽였다고 그랬지. 난 지키기 위해 죽일거야. 넌 그냥 살인마야. 살인을 못 멈추는"이라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구도경은 "니가 지킨 사람이 서준영이야?"라며 놀라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더 게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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