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김승현, 화난 母에 "아내 장정윤 작가, 엄마처럼 사는 게 꿈이라더라"
입력 2020. 02.26. 21:21:41
[더셀럽 신아람 기자] 김승현 부자가 화난 어머니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화해 작전을 짰다.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어머니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김승현 부자의 기상천외한 합동작전이 펼쳐졌다.

앞서 자신을 외롭게 내버려 두고 혼자서만 운동하는 어머니에게 서운했던 아버지는 일방적으로 피트니스 회원권을 환불했다. 이에 단단히 화가 난 어머니는 결국 살림 파업을 선언하고 자리에 드러누워 버렸다.

두 사람을 화해시키기 위해 둘째 승환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족발로 어머니의 환심을 사려 했지만 단단히 화가 난 어머니는 오히려 문까지 굳게 걸어 잠그는 등 역효과만 낳았다.

심각성을 깨닫게 된 아버지는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큰아들 김승현을 긴급 소환해 화해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김승현은 어머니 화를 풀어드리기 위해 "엄마 아빠 화목한 모습 좀 영상 찍으러 왔는데. 장작가 와이프가 어머니처럼 사는 게 꿈이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어머니는 "정윤이가 정말 엄마처럼 사는 게 꿈이라 그랬어? 기분은 좋다"라며 웃어 보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살림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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