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실사판 터미네이터? 알몸으로 거리 활보하는 이유는
입력 2020. 02.26. 22:05: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알몸 터미네이터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알몸 터미네이터, 그의 정체는’ 편이 그려진다.

지난 3일, SNS에 올라온 의문의 사진 한 장. 도심 한복판에 알몸으로 등장한 한 남자였다. 그는 맨발에 속옷 한 장 걸치지 않은 완전한 나체 상태였다.

이날 그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를 ‘터미네이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영화 ‘터미네이터’ 속 주인공처럼 갑자기 대로변에 나타나 퇴근길 수많은 인파를 뚫고 1km가량을 알몸으로 행진했다는 것.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알몸으로 거리를 걷는 남자의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사진을 보여주자 한눈에 아들을 알아보는 어머니. 그는 아들이 알몸으로 외출을 하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는데. 왜 수년째 계속된 아들의 일탈을 알면서도 막지 못한 걸까.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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