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천희 "연초부터 김수로테 낚였다, 연극 출연 거절하면 삐져"
입력 2020. 02.26. 23:13:34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이천희가 연극 '아트' 출연하게 된 배경을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연극 '아트'로 뭉친 배우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하는 '재주는 배우가 부리고 웃음은 라스가 받는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안영미는 이천희에게 "새해부터 김수로한테 낚였다던데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이천희는 "연극에 낚였다. 전부터 같이 연극을 하자고 했었는데 정중히 거절했었다. 어느날 갑자기 연락와서 '아트'를 하자고 하길래 '아 재밌잖아요'라고 말했는데 출연하는 걸로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건형은 "나한테는 이천희가 출연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조재윤은 "출연 못할 거 같다고 하면 '어 그래 알겠어'라고 깔끔하게 말하고 뒤에서 '얘 안한대'라고 말하는 스타일이시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수로는 "화 내진 않는다. 그냥 삐지는 스타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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