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골목식당' 백종원, 야채곱창집 만석 사태에 "감당 안 될 텐데"
입력 2020. 02.26. 23:26:57
[더셀럽 신아람 기자] 야채곱창집이 만석 사태에 당황했다.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1번째 골목인 공릉동 '기찻길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야채곱창집은 방송이 나간 이후 몰려드는 손님으로 순식간에 만석이 됐다. 하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야채곱창집은 요리 순서, 양까지 실수하며 17분 만에 첫 요리를 완성했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무난한 맛이다" "동네에서 충분히 맛볼 수 있는 맛이다"라고 아쉬운 평을 남겼다.

이를 지켜본 백종원은 "벌써 손님을 받아버렸냐. 어떻게 하려고 하냐. 감당 안 될 텐데"라며 "손님이 많아지면 조급함에 익숙한 방식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손님을 덜 받더라도 새 방식 적응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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