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로운 "성남, 첫사랑 살았던 동네…광역버스 타고 자주 왔었다"
입력 2020. 02.26. 23:57:28
[더셀럽 신아람 기자] 로운이 분당에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렸다.

26일(수)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혜윤과 로운이 출연해 분당구 운중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성남과 무슨 관련이 있냐"라고 물었고 로운은 "첫사랑이 분당에 살았다고" 솔직 고백했다.

이에 강호동은 "요즘은 숨기고 그런 게 없네"라고 놀라 했고 로운은 "솔직한 게 좋은 거 같다. 사랑은 좋은 거니까"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헤어졌지만 전 여자친구가 아플 때 서울에서 분당까지 광역버스를 타고 오가며 손수 죽을 가져다주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를 듣던 이경규와 강호동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오늘 돌아다니다 만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로운을 부추겼고 로운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대하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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