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킹덤2’ 주지훈 “원하는 반응? 더 뜨거웠으면… 시즌3 원해”
- 입력 2020. 03.20. 16:52:1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의 주지훈이 시즌3을 갈구했다.
20일 주지훈은 ‘킹덤 시즌2’(극본 김은희 연출 김성훈, 박인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킹덤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혜원 조씨 일가의 탐욕 아래서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된 왕세자 창(주지훈)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그는 “저희 ‘킹덤’ 팀들은 ‘킹덤’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고 시즌3가 나온다면 안 할 이유가 없다”며 취재진에 “‘넷플릭스야 움직여라’라고 기사 제목을 써달라”고 장난 섞인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번 시즌으로 원하는 반응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서로 답답해하고 있는 게 있다”며 “시즌 1이 잘 됐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모른다”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주지훈은 “‘킹덤2’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정확히 모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뉴욕 타임스퀘어, LA 할리우드 선셋 블러바드 등에 걸렸다고 하는 거 보면 어느 정도 짐작이 되지만 좀 더 명확하게 알고 싶다”고 했다.
한편 지난 13일 공개된 '킹덤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만날 수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