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4번 코로나19 확진자 거주지·동선 공개, 의정부성모병원 자체 소독
입력 2020. 03.25. 11:18:49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의정부시는 25일 오전 9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현재 총 4명으로 늘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30분경 송1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는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자체 소득하고 해당 확진자 자택 주변의 병역 소독을 했으며 환자는 경기도 소재 병원에 배정해 이송하고 및 가족 밀접접촉자는 자가 격리와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시는 감영경로를 확인 중인 가운데 일부 동선을 공개했다.

3월 22일 오전 10시 마을버스(203-2) 탑승해 서해아파트 정류장 버스(72-1) 환승 후 노원역 면허시험장 하차, 불암산 등반-오후 3시 하산 후 상계동 중앙시장 식당(중식당)-오후 5시 노원역 면허시험장 버스(72-1) 탑승해 서해아파트 정류장 버스(203-2) 환승-오후 7시 자택 도착

3월 23일 오후 2시 자택 근처 하천 도보 운동-오후 4시 자택 귀가 후 발열, 기침, 콧물 증상 인지

3월 24일 오전 8시 30분 의정부성모병원 진료(아들 동향, 자차 이용)-오후 2시 자택 근처 하천 도보 운동-오후 4시30분 자택 귀가 후 발열, 기침, 콧물 증상 호전되지 않음

3월 25일 오전 7시 30분 확진 판정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의정부시청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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