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안예인, 이덕희에 "요즘 행복해…진짜 엄마가 생긴 것 같아"
입력 2020. 03.27. 08:35:34
[더셀럽 김희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안예인이 이덕희에게 행복한 기분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이진봉(안예인)이 오옥분(이덕희)에게 함께 살아서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봉은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에 오옥분은 먼저 들어가서 자라고 하자 이진봉은 같이 거들겠다며 나섰다.

이어 이진봉은 “어머니 저 요즘 너무 행복한 것 같다”라며 진심을 털어놓자 오옥분은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밥 짓고 시집살이하는데 뭐가 행복하냐”라고 물었다.

이진봉은 “진짜 엄마 생긴 것 같았다. 제가 진짜 잘하겠다. 평생 어머니 잘 모시겠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오옥분은 “네 엄마도 참 너 낳고 발이 안 떨어졌겠다”라며 안타깝게 바라봤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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