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영임 “병원 가기 싫어하는 이상해, 검진 받았더니 위암”
입력 2020. 03.27. 09:06:0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에게 위험한 일이 생길뻔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해, 김영임, 오정태, 백아영, 이만기, 한숙희, 최병서 등이 출연했다.

김영임은 남편 이상해에 대해 “정기검진은 1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하지 않나. 정기검진을 가기 전 금식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하니 나에게 화를 내더라. ‘내가 어때서 병원을 가냐’고 했다. 어이가 없었다”며 “내가 왜 저런 남자랑 살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해는 “제가 병원 안가는 것은 어머니 닮아서 그렇다”고 항변했으나 김영임은 “말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지 않나. 검진을 해보니까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그때 생각하면 너무 지금도 목이 메이는데 위암이라고 얘기를 하더라. 그때 만약 검사를 안 받고 지났으면 지금 이 자리에 못 있을 정도로 그때 심각했었다”고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