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오정태 “아내 말 들으면 아픈 일+화병 생겨”
입력 2020. 03.27. 09:22:3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오정태가 아내 백아영의 말을 듣고 화를 불러 일으켰던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해, 김영임, 오정태, 백아영, 이만기, 한숙희, 최병서 등이 출연했다.

오정태는 ‘아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키워드에 “아픈 일이 생긴다고 바꿔달라”고 주장했다. 그는 “집에 있던 떡이 있었다. 아내한테 떡을 먹어도 되냐고 했더니 저보고 ‘오빠는 속이 썩어서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오더니 갑자기 떡을 빼앗고 ‘이거 곰팡이 안 보이냐. 이걸 먹으면 어떡하냐’고 하더라”며 “다 먹었는데 얘기를 하니까 바로 아픈 일이 생기고 ‘왜 멍청하게 먹냐’하는 말을 들으니 화병도 생긴다”고 주장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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