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북미 투어,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연기 “안전 위해” [공식]
- 입력 2020. 03.27. 09:56:5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북미 투어를 연기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안전을 위해 방탄소년단의 ‘BTS 맵 오브 더 소울 투어’ 북미 지역 투어 일정을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25일,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오는 6월 6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올랜도, 애틀란다, 뉴저지, 워싱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지역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이어지면서 연기를 결정했다.
방탄소년단은 4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 공연을 취소하기도 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