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생 변신’ 박은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연 확정… 올 하반기 편성 [공식]
입력 2020. 03.27. 10:57:21
[더셀럽 최서율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음대생으로 변신한다.

박은빈은 SBS 새 월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주인공 채송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은빈이 출연을 확정 지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재능과 현실의 경계에서 방황하다가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주인공 채송아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으로 4수 끝에 같은 학교 음대에 진학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이다. 극 중 음대 4학년생인 채송아는 문화재단 인턴을 시작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준영을 만나 여러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박은빈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연 확정 후 곧바로 바이올린 연습에 돌입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빈은 “올여름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보내게 돼 설렌다. 음대생 채송아를 통해 청춘들의 단면을 어떤 내용으로 보여 드릴 수 있을지 저 역시도 너무나 궁금하다. 바이올린도 열심히 연습하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오는 4월부터 촬영 시작되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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