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보] ‘금천구-6, 8번’ 확진자, 만민중앙교회 신도 ‘집단감염 비상’
입력 2020. 03.27. 16:37:19

서울 금천구청역 방역 작업에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

[더셀럽 한숙인 기자] 금천구청이 금천구-6번에 이어 8번 확진자 모두 만민중앙교회 신도로 밝혀 집단감염에 대한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금천구청은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6번째 획진자와 동일한 만민중앙교회 신도라고 밝혔따.

금천구-8번 확진자는 의심장상이 발현돼 26일 구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2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천구청은 해당 확진자를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보라매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확진자 거주지는 병원 이송 즉시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민중앙교회는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해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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