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러' 강하늘·안재홍·옹성우, 채끝살 짜파구리 먹방…피츠로이 캠핑
- 입력 2020. 03.28. 19:47:11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트래블러들이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를 향해 떠났다.
28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는 캠핑과 트레킹 준비를 하고 떠나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방송 말미에 이어지는 저녁식사 장면도 공개됐다. 세 사람은 영화 ‘기생충’ 속 메뉴 ‘채끝살 짜파구리’에 도전했는데 장보는 도중 소고기 꽃등심이 1kg에 9천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사실에 입을 다물지 못했었다.
이후 이들은 파타고니아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가 가깝게 보이는 야영장에서의 1박 2일 캠핑과 트레킹을 계획했다. 세 사람은 낭만의 완성을 위해 렌터카를 빌리고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아르헨티나의 40번 국도를 타고 캠핑 장소로 향했다. 이 길 역시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멋진 풍경을 자랑해 트래블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세 사람은 달리던 도중 탁 트인 도로 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피츠로이’에 말을 잇지 못했다. 두 눈을 압도하는 아름다움에 잠시 차를 세우고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