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50대 여성 이동경로 공개
입력 2020. 03.29. 09:00:50
[더셀럽 신아람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29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평거동 소재 마사지 업소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함께 여행을 다녀온 남편, 아들, 며느리, 손주 등 가족 5명은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전날 50대 여성이 다녀간 의원과 약국, 종사자 건물에 대해 임시 폐쇄조치하고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한편 A씨는 평거동 제우스빌딩 내 마사지숍 '문타이'에서 카운트 업무에 종사자로 29일 코로나19 유사증상으로 평거동 복음내과의원과 w-store한빛약국을 방문했다.

진주시는 29일 A씨 이동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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